영풍제약의 변비치료제 슈락스정이 품질부접합 판정을 받고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된다.
2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영풍제약의 슈락스정 일부 품목에 대한 품질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일체 사용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경인청은 슈락스의 사용중지 이유로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에서 의약품을 수거,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영풍제약 슈락스정의 일부 제조번호 품목이 함량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은 슈락스정 제조번호는 ▲SX463073(2010년 10월 09일) ▲SX463074(2010.12.02) ▲SX463081(2011.07.08) 등이다.
경인청은 또 시중 약국에 대해 해당 품목의 사용을 즉각 중단하고 해당 제약사로 신속히 반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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