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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처럼 아름다운 '하트라인'을 만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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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처럼 아름다운 '하트라인'을 만들려면?"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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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라인, V라인, 하트라인, C라인 등 몸매나 얼굴 윤곽선을 표현하는 신조어들이 쏟아지고 있다.

현영에게는 S라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고, 김태희는 턱선의 날렵함을 강조한 V라인에 이어 최근에는 탄력 있는 볼과 갸름한 턱선을 표현한 하트라인의 대표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성형수술을 원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누구의 V라인처럼 턱을 깎고 싶다’, ‘볼륨 있는 하트라인 얼굴을 만들고 싶다’라는 식의 요구가 많아졌다.

하지만 무턱대고 특정 연예인의 모습만을 쫒는 것이 과연 올바른 성형수술 방법일까?

에이원 성형외과(http://www.aone.ac/) 권택근 원장은 “개개인마다 눈, 코, 입의 크기 및 위치 뿐만 아니라 얼굴 윤곽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단순히 턱만 V라인으로 만든다고 해서 얼굴 전체가 아름다워질 수는 없다”고 이러한 현상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시술방법 또한 얼굴의 상태에 따라 지방이식을 통해서 입체적인 V라인 및 하트라인을 만들거나 뼈를 깎아 시술하는 방법 등 개인마다 적합한 시술 방법이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한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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