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민영원 소속사 측은 "민영원은 지난달 28일 A형 간염으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면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뒤늦게 알게 된 소속사도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으로 부터 일주일 이상 입원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민영원이 촬영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2일 병원에서 무통주사를 맞고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찬란한 유산'은 지난달 31일 33.4%(TNS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방송3사 드라마 제왕 자리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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