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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옛날 김치' 출시로 김치 시장 전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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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옛날 김치' 출시로 김치 시장 전격 진출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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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대표 이강훈)가 김치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오뚜기는 3일 '오뚜기 옛날 김치'라는 브랜드로 포기김치, 맛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등 4종의 김치제품을 출시하고 김치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국내 김치 시장은 풀무원 종가집 동원등 상품 김치와 자가제조 김치 시장으로 나뉘며, 각각 5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시장규모는 약 2조2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오뚜기 옛날김치는 농협이 품질을 보증하는 100% 국산 농산물만 사용하고 한국식품연구원이 인증한 전통 김치제조방법으로 생산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증을 받은 위생적 환경에서 생산된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중부지방식 양념으로 만들어 시원하고 아삭하며,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김치의 원료가 되는 농산물부터 제조환경까지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했다"면서 "농협과 오뚜기가 품질을 관리하는 위생적이고 맛있는 김치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김치종류와 중량에 따라 4천50~2만2천900 원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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