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2NE1은 그룹이름을 정하기까지 “‘쓰나미’ ‘쿨칙스’ ‘양싸의 아이들’ ‘YG걸스’ 등이 거론됐으나 데뷔 몇 시간 전 새벽에 2NE1이라는 이름으로 급하게 그룹명을 정하게 됐다”고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혔다.
‘파이어’로 활동 중인 2NE1의 박산다라, 박봄, 씨엘, 공민지는 각 남드른 가수 준비 과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박산다라는 “서태지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필리핀에서 연예활동을 하면서도 한국에서 노래하는 것이 꿈 이었다” 박봄은 “나는 노래가 하고 싶어 미국에서 부모님 몰래 음악대학으로 대학을 옮기고 3년간 도전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2NE1은 대성, 탑, 지드래곤, 태양, 승리의 빅뱅과 함께 부른 CM송 ‘롤리팝’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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