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04년 3월 88명의 교수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선언을 한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시국선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현재 민주주의의 후퇴가 심각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정부의 국정기조 전환을 요구하기 위함이다.
또 용산참사 해결 지연, 신영철 대법관 사건 등 민주주의의 후퇴로 여겨질 만한 내용 전반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지난 2월 시민단체의 시국선언 발표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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