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명’의 계단 추격신 촬영을 위해 훈련을 받던 중 배우 남상미가 허리 부상을 당해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빠듯한 일정의 촬영 강행군 덕에 남상미는 허리보호대를 착용하면서 촬영에 복귀했다. 그간 남상미는 연일 이어지는 촬영 때문에 과로로 인한 극심한 몸살을 앓아 링커투혼으로 일정을 소화하는 열의를 보인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어두운 지하실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탓에 허리와 발목에 부상을 입기도 했었다.
남상미의 온몸을 비명 지르게 한 영화 ‘비명’은 신들린 소녀를 둘러산 잔혹한 욕망과 핏빛 공포를 다룬 미스터리 공포로 남상미 류승룡 김보연 장영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촬영에 임하며 6월 크랭크업을 목표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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