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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열연 모성애 극찬.. 화면발도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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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열연 모성애 극찬.. 화면발도 큰 역할?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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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극 '선덕여왕'에서 소화 역으로 뜨거운 연기를 펼친 친 서영희가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영희는 2일 방송된 4회분에서 덕만공주(남지현 분)를 제거하려는 미실(고현정 분)의 수하 칠숙(안길강 분)으로부터 덕만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애절한 모성애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서영희는 3일 홈페이지에서 '여러분 소화왔어요'라는 제목으로  "열기가 뜨거워서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 올리는 게 더 쑥스럽다"고 첫 운을 뗐다.

서영희는 "3, 4부가 끝나고 왠지 모를 허전함에 남겨주신 글들을 보다가 감사함에 오랜만에 로그인을 하고 인사를 드린다"며 "방송을 보면서 중국에서 촬영하는 동안 느꼈던 감정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났다. 첫 해외로케였고 서로 의지했던 스태프, 배우들, 그리고 모래바람, 화면에서 볼 수 없지만 많은 고생을 했는데 그 수고가 헛되지 않게 화면이 잘 나와서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이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한걸음 한걸음 여러분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내 연기인생에서 '선덕여왕'을 만나게 돼 참 행운인 것 같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서영희는 진평왕과 마야부인이 쌍둥이를 낳자 진평의 명을 받아 덕만을 살리고 자신을 희생하는 양어머니 소화 역을 맡았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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