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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살이 별거냐? 이 포즈라면 언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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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살이 별거냐? 이 포즈라면 언제든지~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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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거포 최희섭이 3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정수빈의 공을 잡아 삼중살을 만들어 화제를 불렀다.


이날 최희섭은 9회초 1사때 두산 5번타자 최주환의 내야타구를 안정된 포즈로 잡아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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