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파마를 한 사진작가 김중만이 무릎팍 도사를 찾았다.
3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진행: 강호동, 유세윤, 우승민)에서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카메라만 들면 정신줄을 놔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중만은 이날 "카메라만 들고 위험천만한 아프리카 야생동물 속으로 들어가 겁도 없이 사자 앞에서 셔터를 눌렀다"며 "최단거리에서 사자를 찍은 사진작가 일거다"고 스스로를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프랑스에서 인기절정 완소남으로 통했다"며 "유학생 시절 여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받아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김중만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자친구들에게 불어를 배웠다"며 "점심 팀, 저녁 팀이 따로 있었다"고 덧붙여 좌중의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타블로, 투컷츠, 미쓰라 등 에픽하이 멤버들과 '눈물이 뚝뚝'의 주인공 가수 케이윌이 출연하며 타블로는 강혜정을 향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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