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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유재석 뒤에 붙으려고 해 실망이다.. 정재용 폭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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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유재석 뒤에 붙으려고 해 실망이다.. 정재용 폭탄발언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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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DOC 멤버인 이하늘 김창렬 정재용이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펼쳤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절친노트' 녹화에서 불화설, 해체설 등에 올랐던 데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정재용은 맏형 이하늘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방송에 자주 나와서 좋은데 가끔 카리스마 없게 재석이 형 뒤에 붙으려고 하는 거 실망이라는 것.

정재용은 이어 "형 뒤에는 부다 사운드(이하늘 대표 힙합레이블) 동생들과 우리들이 있는데 왜 예능에 나가서 대표다운 행동을 못하나"며 장난섞인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창렬과 이하늘은 정재용에게 "연락이 너무 없는 재용이를 보며 가끔 우리를 싫어한다는 느낌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정재용은 "솔직히 하늘이형의 전화보다는 창렬이의 전화를 좀 받는다. 하늘이 형 전화를 받으면 낚시를 가자고 해서 가벼운 마음에 따라가면 4박 5일이다. 거의 납치 수준이다"라며 그동안 이하늘을 피해왔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번 방송은 5일 오후 10시5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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