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이천수와 배우 장미인애가 올 초 완전 결별했다고 4일 전해졌다.

탤런트 장미인애와 축구스타 이천수는 지난해 여름부터 열애설 났고 2008년 10월 결별설이 한 차례 불거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장미인애 측은 "사귀기도 않았는데 열애설에 이은 결별설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장미인애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몇 차례 만난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로 만난 것은 아니었다"며 열애설에 대해서도 강력히 부인했다.

이천수와 탤런트 장미인애는 지난 2008년 8월 서울 강남의 카페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장미인애는 그해 8월20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FA컵 수원-광주전에 참석, 이천수를 응원해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천수는 그동안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27),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지유와 교제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