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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장균 감염 쇠고기 리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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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장균 감염 쇠고기 리콜 조치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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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안전감독청(FSIS)은 0157(E. Coli 0157:H7)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쇠고기 분쇄육 약 4만 파운드(약 18t)에 대해 리콜 조치가 취해졌다고 3일 발표했다.

FSIS에 따르면,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SP프러비전 사는 오리건 및 워싱턴 주의 소매업체, 호텔, 음식점 및 공공시설 등에 4월8일부터 5월28일까지 유통시킨 자사의 쇠고기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리콜 대상에는 캐스케이드 내츄럴 비프 사와 SP프러비전 사의 분쇄육과 햄버거용 쇠고기 패티가 포함돼 있다.

이들 제품에는 미 농무부 검사 마크 안에 작업장 등록번호 'EST. 2866'이 찍혀있다.

0157(E. Coli 0157:H7)균은 출혈성 설사와 탈수증세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신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인 병원균이라고 FSIS 측은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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