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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도 역시 자식 "아버지 생각에 방송중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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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도 역시 자식 "아버지 생각에 방송중 눈물 ‘펑펑’"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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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방송도중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숙연하게 했다.

이경규가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죽기전에 해야할 101가지 애틋한 아버지와 관련된 사연을 공개했다.

멤버별로 아버지와의 추억을 이야기하던 도중, 이경규는 병상에 계신 아버지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군인이었던 아버지는 이경규가 출연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하셨다고 했다.

자주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만날 때마다 아들에게 응원을 해주셨다고 말하며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을 회상하며 눈물 쏟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유석도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언 때문에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히면 눈물을 쏟아냈다. 이윤석은 “박사학위 받던 날 가장 많이 울었다. 아버지가 그때까지 기다려주시질 않으시더라”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방송에는 멤버들의 부모님이 보내는 편지들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죽기전에 해야할 101가지’는 오는 7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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