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민이 한 때 자살까지 생각했으나 김민종 때문에 살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변우민은 최근 KBS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하이틴 스타특집 녹화에 참여하여 김민종 때문에 자살을 시도하지 않은 사연을 공개하였다.
변우민은 “17년 만에 처음으로 김민종에 대한 고마움 심정을 밝힌다.”라고 털어놓으며 “지난 1992년 나쁜 남자가 되어버린 사건이 있었다. 당시 친했던 사람들조차 나를 외면할 때 김민종 만이 유일하게 방송에서 나와 친하다고 말해 준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힘들어 죽을 결심을 하고 모든 걸 정리하고 있었는데 방송에서 그렇게 말해준 김민종 덕분에 용기를 얻어 열심히 살게 되었다.”면서 “김민종은 나의 생명의 은인이나 다름없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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