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MC 강호동)에서 즉흥적으로 무대위로 올라와 끼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한 코너에 대구에선 강호동보다 더 유명한 어르신의 우상 낭랑 18세 천단비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사로잡는 칼칼한 트로트와 걸쭉한 민요, 그리고 깜찍 애교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이쑤시개 50개를 코에 꽂고 춤을 추는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케찹, 식초, 물엿을 물처럼 마시는 여고생들이 있어 패널진들을 놀랍게 했다.
한편 천상의 소리 가야랑과 민요낭자 소희가 선보이는 우리 소리 한판이 함께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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