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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중계 1시간 앞으로 다가오면서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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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중계 1시간 앞으로 다가오면서 열기 후끈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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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uae를 몇대 몇으로 대파할 것인가 궁금한 가운데 축구 중계 시간이 1시간도 채 남지 않아 축구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

삼삼오오 TV 앞으로 모여 축구 중계가 시작되는 7일 새벽 1시 15분을 기다리고 있는 국민들은 밤이 새는 줄도 모른채 경기 결과를 놓고 내기를 하는 등 설레고 있다.

한편 이 전에 북한이 평양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B조 최종예선 7차전 이란과 홈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치며 3승2무2패, 승점 11점을 기록, 마지막 남은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 결과에 따라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남아공 직행 티켓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란은 1승4무1패 승점 7점이 되면서 남은 UAE와 한국과 경기에서 모두 이긴다고 해도 승점이 13점에 그치게 돼 본선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한편 두 팀이 비기면서 B조 선두인 한국은 UAE와 최종예선 6차전에서 승리하면 최소 조 2위를 확보, 남은 두 경기와 상관없이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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