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이 SBS 특별기획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 캐스팅됐다.
김새롬은 극중 수현(성유리 분) 친구인 상미 역에 캐스팅 돼 6월초부터 촬영에 합류한다. 상미는 당차고 밝은 성격에 섹시하고 매력적인 여성으로,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줬던 밝고 통통 뛰는 귀여움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새롬은 촬영을 앞두고 유철용 감독과 직접 대본 리딩을 하며 연기공부를 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고 있던 각종 방송에서 하차하고 드라마 촬영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힘든 결정이었지만, 라스베가스, 제주도 등 국내외 로케이션과 연기자로 변신를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는 지성, 성유리, 이완, 유오성, 전광렬 등 최고의 캐스팅과 아프리카, 미국, 제주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로케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출신 젊은이들이 서귀포시를 세계적 도시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완성한다는 내용이다.
‘시티홀’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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