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얼짱시대’는 개그맨 김태현이 진행하는 ‘꽃미남 꽃미녀 인증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태현은 “평소 인터넷 상에서 ‘얼짱’들을 봤는데 연예인보다 인기가 많은 얼짱들도 있어서 놀랬다”며 “실제로 보니 다들 너무 예쁘고 잘생겼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특성상 가릴 건 가려야 함을 잊지 않고 철저한 검증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연자는 ‘인터넷 아이비’라 불리는 한봄, ‘소녀시대 윤아’라는 별명을 가진 이유주, ‘충무로 구혜선’ 정현주, ‘얼음공주’ 권수정, ‘홍대앞 카라’ 이예지, 미니홈피 방문자수 월 3000명 이상을 자랑하는 홍영기, 오대얼짱 출신 박상일, 수려한 외모 박재현, 쇼핑몰 CEO 주현호, '인형남' 호준연 등 출연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얼짱을 찾아라'에 도전한 이들 얼짱 10인방은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통해 최후의 얼짱 1인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얼짱’ 10명이 셀카 노하우와 춤실력 등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방송이후 이유주, 정현주 등 이들의 이름이 주요 검색 포털 인기 검색어에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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