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의 김용준이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선사했다.
7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용준은 연인 황정음에게 몰래 전광판 이벤트를 준비했다.
3년 동안 이벤트를 받아보지 못했던 황정음은 김용준에게 뽀뽀를 해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용준은 또 자신이 직접 작사한 '애정의 늪'과 '우리 결혼했어요' 두 곡을 프러포즈 송으로 준비했다.
김용준은 무릎을 꿇고 "공주님, 결혼해주실래요?"라고 프러포즈를 했고, 황정음은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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