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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신규등록 승용차 전월보다 84%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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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신규등록 승용차 전월보다 84%폭증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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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차 교체시 세금 감면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GM대우차.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등 승용차 등록 대수는 모두 84%이상 폭증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13만5천255대로 4월(9만3천155대)에 비해 4만2천여대, 45.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전 등록대수와 말소 등록대수도 각각 15만4천231대와 8만3천415대로 4월보다 6% 및 26% 각각 늘었다.

신규 등록대수를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 11만3천976대(84.3%), 화물차 1만5천201대(11.2%)였으며 승합차와 특수차량도 각각 5천834대(4.3%), 244대(0.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가장 많은 3만1천808대(23.5%)였으며 서울과 경남은 각각 2만3천639대(17.5%), 1만3천971대(10.35%)였다.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가 늘어난 것은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미뤄 온 자동차의 신규 구매수요가 5월 세금 감면 혜택과 더불어 해소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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