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립이 8일 방송되는 KBS2 '남자이야기'에서 24시간 연속으로 촬영한 총격신을 선보인다.
LA 해결사 도재명 역을 맡은 이필립은 그동안 우정으로 똘똘 뭉쳤던 드림팀의 신(박용하 분)이 위험에 처했음을 감지한 뒤 현장에 달려가 도망치는 케이와 추격신을 벌이게 된다.
'태왕사신기'에서 처로 역을 맡아 액션 연기에 대한 가능성을 선보였던 이필립은 '남자이야기' 출연을 앞두고 무술 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동안 액션신이 없어 아쉬움을 드러냈던 이필립은 후반부에서야 비로소 펼치게 된 본격 액션신에 특별히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 있다.
한편, 남자이야기에서 이필립은 따뜻한 인간미, 라면을 좋아하는 모습 등 무뚝뚝함 속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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