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박순자 최고위원, 딸 결혼식이후 여론 뭇매
상태바
박순자 최고위원, 딸 결혼식이후 여론 뭇매
  • 이진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8 15:3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라당 경기 안산 단원을 박순자 최고위원이 7일 인근 지역구인 한양대 안산캠퍼스 내에서 딸의 결혼식을 성대하게 치렀다가 물의를 빚고 있다.

박위원이 한나라당의 지도부의 일원인 만큼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결혼식이 열린 게스트하우스 주변은 결혼식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주차난을 빚기도 했다.

각계에서 보내온 화환들은 결혼식장 1층 로비를 가득 채우고도 남아 건물 밖에까지 즐비하게 늘어섰으며, 축의금을 내려는 사람들로 수 십 미터 이상 긴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신랑, 신부가 타는 웨딩카는 최고급 리무진으로 준비되는 등 화려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정몽준 최고위원, 안상수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들이 참석해 결혼식을 축하했다.

한편, 한나라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박 최고위원 딸 결혼식을 비판하는 몇몇 글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조자룡 2009-06-10 17:19:16
너무들하네.
요즘 결혼식 할때 리무진 대여하지 않아요? 그러던데.ㅎㅎㅎ. 리무진을 산것도 아니고 대여한걸 가지고 호화결혼식이라니. 정치인으로 보기전에 우선 한 가정의 엄마로 봐주세요. 별거 아닌데 넘들 소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