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메이지진구구장서 열린 니혼햄과 야쿠르트와의 홈경기에서 3-3 동점이던 9회초 등판한 임창용은 1이닝 1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특히 9회말 타선이 살아나면서 구원승을 거뒀다.
한편 임창용은 총 11개의 공을 던졌으며 시즌 23경기 등판에서 23.1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평균자책점 0의 대기록을 이었다. 1승 15세이브 방어율0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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