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선덕여왕’에서 이문식과 류담은 선덕여왕의 호위무사가 되는 죽방과 고도 역할을 맡아 본격 출연한다. 세상 물정에 어두운 어린 덕만(남지현)을 속이려는 사기꾼 콤비로 등장해 코믹 콤비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문식은 “황산발의 백제군에 이어 신라군이 되었다. 이제 고구려만 거치면 삼국 군인을 다해 보게 될 것”이라며 “일지매에서는 조선인을 했으니 앞으로 역사적으로 모든 시기를 다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류담은 “연기의 달인 이문식 선배와 함께 호흡을 맞춰 안정감이 든다. 선덕여왕 같은 대작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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