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37)가 정규 8집 음반을 25일 발매한다.
소속사 서태지컴퍼니는 9일 이번 음반은 작년 7월 8집의 첫 싱글, 3월 두번째 싱글에 이어 8집 활동을 총 정리한 정규 음반이라고 밝혔다. 두곡의 신곡을 포함해 두장의 싱글 수록곡 등 총 1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음반 제목은 'Seotaiji 8th Atomos'(서태지 8번째 아토모스)이다.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는 두장의 싱글 수록곡들을 새로이 믹싱했으며 부분적으로 악기, 보컬까지 재녹음했다"면서 "완성된 12곡의 음원을 세계적인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미국의 스털링사운드 스튜디오로 보내 책임 엔지니어인 테드 젠슨(Ted Jensen)이 작업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태지는 1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전국투어 '더 뫼비우스(The Mobius)' 첫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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