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CHA 의과학대학교 박명재 총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주요인사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국내 대표 종합의료기관으로서 분당차병원의 위치와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분당차병원 최중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국내 최고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첨단 의료시설과 훌륭한 의료진, 뛰어난 연구업적, 차별화된 의료서비스가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며, 특히 “분당차병원은 친절(Kind), 신속(Fast), 편리(Convenient)의 3가지 요소를 내세워 기존 병원과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과 의료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기근속 직원 3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분당차병원의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995년 설립된 분당차병원은 지난 14년 동안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높은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왔다. 최근에는 성남시와 국제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 유치 및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에 맞추어 한층 더 진보된 도약을 하기 위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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