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방송소품 경매에서 천지애 핸드백이 최고가를 기록했다.
5월28일부터 6월9일까지 진행된 ‘내조의 여왕’ 방송소품 경매에서 김남주 핸드백으로 알려진 아이그너의 뉴에띠엔느 파이톤백이 210만원 고가에 낙찰됐다.
이외에도 천지애가 디자인한 이태리의 명품브랜드인 체사레 파조티 핸드백, 천지애와 온달수(오지호)의 다린 결혼반지, 천지애의 토스곰돌이다이아목걸이 등 30여점의 상품이 경매에 붙여졌다.
특히 이번 경매로 얻은 수익은 총 815만원으로 전액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자연유산 보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