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카타르와 1-1 무승부로 승부를 마쳤다.
일본은 10일 도쿄하마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카타르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일본은 이날 전반 2분 아메드 알비나리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10분에도 일본은 타마다 켄지와 오카자키 신지가 협력해 골찬스를 만들었지만 무위에 그쳤다.
그러나 후반 8분 카타르에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위기를 자초했고 키커로 나선 야하야가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했다. 이후 양 팀은 쉽게 찬스를 잡지 못했고, 결국 1-1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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