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3'로 얼굴을 알린 에이미와 바니는 그 인기에 힘입어 '악녀일기 리턴즈'에 이어 악녀일기시즌5에도 출연했다.
에이미와 바니는 이 방송에서 성남방송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잦은 지각과 결석 등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교장에게 퇴학 경고를 받기도 했다.
결국 학교 측이 출연진들의 자퇴를 통보하면서 이 프로그램 자체가 조기 종영되면서 불성실한 출연진들의 태도에 네티즌들의 비난 글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자 에이미는 지난 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편집의 힘이 큰 악녀일기5… 자퇴서? 퇴학서? 흠... 설정의 끝은 어디지? 자퇴원... 이젠 웃음만 나온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바니 역시 8일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끝 매듭을 지을 기회조차 주지 않은 냉정함 때문일까, 의도와 다르게 비춰지는 내 모습에 대한 억울함 때문일까"라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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