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목욕탕 탈의실 B(39.여) 씨의 옷장에서 현금 52만원과 지갑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금품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유사한 범행으로 지난달 초 구속돼 청주지법에서 징역 4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지난 4일 석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경찰에서 "자신은 잘 모르는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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