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남예치과에 코디네이터로 변신한 채은정은 입사한지 9일째라고 밝히며 “연예 활동이 아닌 의료 활동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며 “본격적인 의료관광 시대에 맞추어 전문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채 씨는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강남 예치과를 처음 방문한 뒤 세 차례의 면접을 거쳐 6월 1일 정식입사하게 됐다.
예치과 측은 "채은정 씨의 탁월한 영어실력으로 주 고객층은 미국과 동남아시아 환자들"이라며 "채 씨의 밝고 적극적인 자세가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서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씨의 치과 입문은 치과계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식약청 허가 치아미백제인 “브라이트스마일” 론칭에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하얗고 건강한 치아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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