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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라, "재혼한 남편과 새로 생긴 딸, 행복해" 심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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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라, "재혼한 남편과 새로 생긴 딸, 행복해" 심정 고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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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인기를 모으며 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출연했던 배우 금보라가 재혼과 관련,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금보라는 지난 2005년 재혼한 남편과 자녀들과의 행복한 날들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보라는 "계모이지만 아이들에게 아닌 건 아니라고 하는 등 할 말은 다 한다"면서 "아들만 키우다 딸을 키우다 보니 다른 점을 충분히 인정을 하고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딸을 최선을 다해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이혼한 금보라는 지금의 남편과 재혼해 3남2녀를 두고 있다.

이혼이라는 시련을 겪은 금보라는 지난 2005년 지금의 남편과 재혼해 3남 2녀를 두고 있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내가 말년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다 보상받고 있는 것 같다"고 행복한 심정을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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