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수출규모가 지난해 12위에서 한 단계 뛰어올랐다.
지식경제부는 11일 우리나라의 지난 1월~3월 수출액은 747억 달러로 1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규모 1위는 독일(2595억달러)이 차지했고, 미국(2487억달러), 중국(2456억달러), 일본(1193억달러) 순이었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이 9위였던 러시아는 올해 1분기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47.4% 감소한 579억 달러에 그쳐 13위로 밀려났다.
정부는 올해 우리나라의 수출규모가 사상 첫 10위권 진입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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