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골프장 사장 납치 용의자 정모씨 검거
상태바
골프장 사장 납치 용의자 정모씨 검거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3.16 0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장 납치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공항경찰대는 16일 납치 과정에서 행동대장 격이었던 정모(39.모 M&A 회사 대표)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정씨가 이날 오전 2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잠복중이던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고 밝혔다.

정씨는 제3공화국 당시 최대 미스터리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J씨(사망 당시 26세.여)의 친아들이어서 관심을 모았었다.

정씨는 지난달 20일 H골프장 사장의 외삼촌 윤모(66.영장신청)씨에게 `골프장을 빼앗으면 1천500억원을 줄 수 있겠느냐'며 제안, 윤씨가 이를 수락하자 납치 행동대원들을 끌어모아 골프장 사장 강모(59)씨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