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 선수가 정확한 홈송구를 보여 관중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진행된 2009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즈전에서 4번 타자, 우익수로 등장했다.
홈으로 달려가는 캔자스시티 3루 주자를 아웃시키는 등 3회 수비에서는 정확한 홈 송구를 하면서 맹활약 했다.
하지만 이날 추신수는 삼진만 2개 당하고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인해 추신수는 2경기 무안타로 시즌 타율 0.290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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