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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왜색논란, 한국 방문해 사무라이정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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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왜색논란, 한국 방문해 사무라이정신 강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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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파문을 일으켰던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이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왜색논란에 휩싸였다.

마이클 베이 감독이 영화에 일본의 사무라이 희생정신을 담았다고 밝힌데 따른 것.

마이클 베이 감독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크링(kring)에서 열린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공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영화의 주연배우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도 모습을 드러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이날 ‘트랜스포머2’에 대해 “남을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하는 영웅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일본 사무라이의 정신을 담았다”고 설명해 구설수에 올랐다.

그는 “최근 ‘트랜스포머’ 로봇을 가장 먼저 제작했던 일본의 장인을 만났다. 그분은 영화 ‘트랜스포머’에 대한 여러 조언을 해주며 관객들에게 교육적인 측면도 전하기 위해 희생과 무사의 정신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왜색적인 느낌을 드러내는 발언을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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