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15일부터 인터넷TV(IPTV) 쿡(QOOK)TV의 '쿡TV 독립영화관'을 통해 독립영화 '똥파리'를 방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각종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감독상, 작품상, 연기상 등 11개 상을 휩쓴 영화 '똥파리'는 전국 관객 13만명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쿡TV는 독립영화들의 제2의 상영관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워낭 소리'는 1개월여 만에 주문형비디오(VOD) 다시 보기로 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밖에 '우린 액션배우다', '판타스틱 자살소동', '소리아이', '은하해방전선' 등 다수의 독립영화를 편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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