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실제 커플의 리얼리티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김용준과 황정음 커플은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상견례를 치렀다.
14일 ‘우결’에서 김용준과 황정음의 양가 가족은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인사를 나눴다.
상견례의 어색함을 풀고자 효도여행을 겸한 상견여행을 계획한 두 사람의 계획과 달리 두 가족은 처음만나는 어색함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황정음의 부모님이 철없는 딸에 대한 걱정으로 상견례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지 못했다.
하지만 김용준과 황정음의 부단한 노력과 양가 아버지의 공통관심사인 ‘등산’으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이후 양가 부모님은 서로의 연애 시절부터 결혼 얘기 까지 하며 점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다음 주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양가 어머님들과의 비밀회담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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