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직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근면ㆍ성실성’을 꼽았다.
15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최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33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직 의사를 밝혔을 때 회사가 꼭 붙잡는 유형으로 '근면ㆍ성실한 직원'을 꼽은 답변이 36.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 성과가 높은 유형' 27.5%, '책임감이 강한 유형' 13.3% 순이었다.
지난해 중소기업에서 직원들의 평균 이직률은 11.7%로 나타났다.
이직 사유로는 '적성에 맞지 않아서'(29.6%), '연봉 불만족'(25.3%), '자기계발을 위해'(13.7%), '직원 간 불화'(5.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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