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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세대 풀터치폰 4총사로 아시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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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세대 풀터치폰 4총사로 아시아 시장 공략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15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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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아시아 휴대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오는 16∼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인 '커뮤닉아시아 2009'(Communic Asia 2009)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상상속의 아이디어가 현실로'(No longer just an idea)라는 주제하에 ▲컨버전스(Convergence) ▲스타일(Style)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심플 커넥트(Simple Connect) 등 총 8가지 테마공간(Zone)을 구성해 30여종의 휴대전화 및 주변 기기를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최신 3D 사용자환경(User Interface)인 'S클래스 UI'(S Class UI)를 탑재한 2세대 풀터치폰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컨버전스 존에서는 ‘친절한 스마트폰’ 'LG-GM730'을 아시아 시장에서 처음 공개한다.

'LG-GM730'은 11.9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윈도 모바일 6.1 OS를 탑재했다. 검정(Black), 초록(Lime), 핑크(Pink) 등 3가지 색상이 출시된다.

스타일 존에서는 세계 최초의 투명 디자인 콘셉트의 폴더형 터치폰인 '투명폰'(LG-GD900 Crystal)이 전시된다.

'투명폰'은 전면 LCD와 하단의 투명 키패드 모두 터치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메뉴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진이나 웹페이지 등을 두 손가락으로 확대·축소하는 '멀티 핑거 터치', 필기체 인식 등 혁신적인 터치 기능을 갖췄다.

프라다폰의 두번째 모델(The PRADA Phone by LG, 모델명:LG-KF900)과 착용식 블루투스 제품인 ‘프라다 링크(PRADA Link, 모델명:LG-LBA-T950)’도 함께 전시한다.

엔터테인먼트 존에서는 800만 화소 전면 풀터치 카메라폰인 '뷰티 스마트'와 LG전자의 모바일 기술을 총 집약한 전략폰 '아레나폰'이 소개된다.

3인치 풀터치스크린을 장착한 '뷰티스마트'는 최적의 사진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인텔리전트 샷'(Intelligent Shot) 기능을 탑재했다. 'S클래스 UI'는 촬영 및 편집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해준다.

LG전자는 이밖에 심플커넥트 존에서 실속형 풀 터치폰인 '쿠키폰', GPS 기능이 내장된 풀 터치스크린폰 'LG-GT500',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롤리팝폰'과 '아이스크림폰' 등을 선보인다. 라디오 기능을 선호하는 아시아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FM라디오 특화폰' 4종류(LG-GM200, LG-GB230, LG-GB106, LG-GB110)도 공개한다.

첨단 테크놀로지 존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3세대 터치 와치폰'이 선보이며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도 시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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