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탤런트 정혜영과 가수 션(노승환)부부가 셋째 아들 ‘하율’을 얻었고 션 미니홈피를 통해 전해졌다.
정혜영은 지난 14일 오전 9시 32분경 셋째를 출산했으며, 현재 아이와 산모는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혜영의 출산소식은 션 미니홈피를 통해 알려졌다. 션은 “이번에 태어난 셋째 하율이가 2.58kg으로 조금 작게 세상에 태어났지만 '작게 나서 크게 키운다'는 말처럼 건강히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음이랑 하랑이가 동생 하율이를 많이 사랑해, 하음이는 자신이 하율이에게 우유를 주겠다고도 한다”며 따뜻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한편, 부부는 지난 1월 MBC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제작발표회에서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사진-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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