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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더 스타일, 3년 만에 “최강 연비”가지고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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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더 스타일, 3년 만에 “최강 연비”가지고 컴백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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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오는 7월 1일부터 차세대 친환경 R엔진을 장착한 싼타페의 부분 변경 모델 ‘싼타페 더 스타일’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싼타페 더 스타일'은 현대차가 3년 7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변경 모델이다. 이는 내외장 디자인 변경과 R엔진과 6단변속기, 다양한 첨단 신 사양을 적용한 차량이다.

특히, 2.0 모델의 경우 연비 15.0km/ℓ를 달성하는 등 SUV 차종으로는 국내 최초로 1등급 연비를 실현했다.

이와 함께, '싼타페 더 스타일'은 버튼시동스마트키, 전방주차보조시스템, 음성인식 블루투스 핸즈프리, 하이패스 시스템,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등 상품성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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