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에 따르면 15일 한국과 미국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협회 간 투자포럼이 개최된 워싱턴 캐피탈 힐튼 호텔에서 양국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마트 그리드는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실시간 정보교환으로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이윤호 장관과 스티븐 추 미 에너지부 장관 간의 포괄적협력의향서(SOI)체결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양국은 오는 9월 워싱턴DC에서 스마트 그리드 실무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해 양국 간 협력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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