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하나로 인생역전을 이룬 폴 포츠입니다~"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변신한 영국 가수 폴 포츠가 15일 오후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스타킹' 녹화를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폴 포츠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폴 포츠, 서울 광장에 서다’ 무대에 올라 '라 프리마 볼타'(La Prima Volta)를 비롯한 5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폴 포츠는 자신을 일약 스타로 만들어준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서 심사위원을 감동시킨 화제의 곡 '공주는 잠못 이루고'(Nessun Dorma)을 앙코르 곡으로 불러 서울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폴 포츠는 16일은 웨스턴조선호텔에서 ‘파시오네’ 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한 후 17일은 부산에서 Mnet ‘슈퍼스타 K’의 심사위원을 수행하고 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6월 영국 ITV1의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폴 포츠는 따돌림과 교통사고 등 잇단 악재를 극복하고, 휴대폰 외판원에서 가수의 꿈을 이뤄낸 감동스토리의 주인공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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