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가 모델활동 때와 현재 나이가 틀리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의 인기코너 '요절복통 유.치.장'에는 김창렬과 한정수, 전진, 이정현, 이규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한정수는 "모델 활동 때는 78년생이었는데 지금은 74년생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MC강호동이 "인생 자체가 위장"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 73년 생 김창렬이 한정수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나이에 대한 의혹은 더욱 커졌다.

한편 한정수는 드라마 '바람의 화원','왕과 나'를 비롯, 영화 '얼굴없는 미녀'에 출연하는 등 팬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