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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못남 시청률 한자리수대, 아쉬운 출발 "이제 시작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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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못남 시청률 한자리수대, 아쉬운 출발 "이제 시작일 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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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지진희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가 첫방송에서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결혼 못하는 남자' 1회는 전국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남자이야기' 마지막회가 기록한 9.1% 보다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첫 회에선 노총각 조재희(지진희 분)와 노처녀 장문정(엄정화 분)의 코믹스러운 첫 만남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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