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플 전문점 카페베네(www.caffebene.co.kr)에는 불황을 이기는 이 3가지 DNA가 녹아 있다.
카페베네는 불황기에도 1년만에 가맹점 50여 곳을 개설하며 커피전문점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까페베네의 인기는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기존 프리미엄커피전문점과 차별화된 콘셉트 때문.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에는 예술적 색감이 더해졌고, 전국매장에서 판매되는 명품 싱글 오리진커피와 냉장와플은 ‘신선한 먹거리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카페베네에서 진행되는 연극, 공연, 공모전 등 다양한 장르의 이벤트는 젊은층은 비롯해 많은 고객들을 흡수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는 ‘아이디어 공모전’ 프로젝트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카페와 블로그를 이용한 이벤트는 ‘한예슬 블로그’ 돌풍을 일으키며 신선함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는 “‘카페 플로르’같은 유럽의 카페가 ‘예술과 지성(知性)의 놀이터’였던 것처럼 카페베네는 단지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상상력을 일깨우는 문화공간’으로 열정과 꿈을 키우는 공간”이라고 말한다.
골라먹는 재미 또한 빠지지 않는다.
한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깜직한 정통 벨기에 와플과 내 맘대로 꾸미는 토핑, 다양한 맛의 이태리 젤라또 아이스크림, 향긋하고 고소한 번 빵, 트렌드에 발맞춰 빠르게 출시되는 신 메뉴는 매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식도락’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카페베네는 세계적인 기업으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유일한 토종 커피브랜드로 세계무대를 제패할 ‘히든 챔피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세계적 위탁급식 전문업체인 ㈜아라코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아라코가 운영 중인 국내 학교, 공공기관 등 공공시설물 300여 곳에 컨세션(Concession·위탁관리) 사업방식으로 체인점을 개설하기로 합의하고 최근 경기대학교, 대우재단빌딩, 숭의여대 내에 잇따라 매장을 열었다.
아라코는 47년의 역사와 축적된 노하우로 세계 푸드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 아라마크(ARAMARK)의 한국 계열사로 미국 커피시장에서는 스타벅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운영 중에 있다.
카페베네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품질경쟁력으로 스타벅스와 세계무대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F퀸 한예슬을 모델로 발탁해 ‘한예슬 커피’라는 돌풍을 일으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또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구사하기 위해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싸이더스HQ와도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싸이더스HQ와의 제휴는 한류 붐을 타고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국내에서 올해 150호점을 열고 동남아 진출과 미국, 유럽 등지에 매장을 열어 토종브랜드인 카페베네가 스타벅스를 능가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커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