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빅뱅으로 알려진 투애니원(2NE1)이 데뷔 한 달 만에 억대 광고 모델이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 의류브랜드인 휠라(FILA)의 모델로 발탁돼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됐다"며 구체적인 모델료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억대 모델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광고 모델로 편입되는 속도는 해당 연예인의 인기 상승세와 비례한다.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도 데뷔와 동시에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투애니원은 데뷔 전부터 빅뱅과 함께 LG전자 싸이언의 ‘롤리팝’ 모델로 활약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이끌어냈다. 현재 각종 음악차트에서 데뷔곡 ‘파이어’로 1~2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억대 모델이 된 것은 아마도 빅뱅과 같이 CF에 출연하면서 (2NE1)의 가치가 극대화 된 것 같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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