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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집 공개, 네티즌 "경제 불황인데 위화감 조성하나"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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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집 공개, 네티즌 "경제 불황인데 위화감 조성하나" 비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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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가 자신의 집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의 '대한민국 상위 1%' 코너에 출연한 에이미는 서울 한남동 120평 집을 공개하며 외할머니가 유럽에서 공수해왔다는 고가구, 명품으로 가득 찬 신발장, 금테 두른 식기 등을 소개했다.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들은 에이미의 호화주택 공개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경제 불황인데 저런 내용을 방송에 내보내다니", "위화감 조성하려고 내보내나", "부모님 돈이지 자신 돈인가", "자랑할 게 돈 뿐이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 등 비판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은 “아침방송에 금테두른 식기가 어떻고 3층집이 어떻고 하는 소리에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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